
유엔군 전몰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사진=부산국세청]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늘(5일) 오전, 부산 남구에 위치한 재한유엔기념공원을 참배했다고 부산지방국세청이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지방청 간부 및 부산 시내 세무서장 등 15명과 함께 유엔군 전몰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참배는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이동운 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참배 후 유엔군 전몰장병 추모명비와 기념관 등 추모시설을 둘러봤다.
이동운 청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