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장, 현충일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기려

4일, 부산세관 직원들과 함께 유엔기념공원 묘역 참배
국민안전 보호와 경제활력 제고 위해 관세행정 역량 집중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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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김용식 부산세관장(앞줄 가운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유엔기념공원에서 참배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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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김용식 부산세관장이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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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김용식 세관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4일 오전 부산세관 직원들과 함께 부산 남구 소재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6·25전쟁 희생 용사들의 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한국전쟁 때 유엔군으로 참전해 목숨을 잃은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실시했다.

김용식 세관장은 이날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국민안전 보호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관세행정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